logo

한국어
Technical News
  • 중국 짝퉁폰 시장 위축 한국에는 호기 [경제]
  • Minseok Shin (IP: *.104.135.195)
    조회 수: 22075, 추천 수: 0/0, 2011.09.07 14:52:44
  • 미디어택이 샨자이폰 제조업체에 AP를 납품하고 있었군...

    논문에서 보면 미디어택도 실력이 꽤 있는 것 같은데...

    중국에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샨자이폰 단속을 하는 데는 우리나라에게는 호기일 수 있다. 

    또는... 자국내 ZTE같은 기업이 더욱 성장하여 삼성, LG를 넘보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아래는 전자신문 관련 기사 전문...





    지난달 30일 1년 만에 다시 찾은 중국 최대 짝퉁 시장 선전의 ‘화창베이’는 지난해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지만, 상인은 적극적으로 물건을 팔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가판대를 지나가는 사람들도 샨자이폰(짝퉁폰)을 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호기심 차원에서 구경하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다. 

    중국 정부의 단속 강화와 스마트폰 등장으로 샨자이폰 시장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중국은 엑스포·올림픽 등 국제 행사를 개최하면서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짝퉁 제품을 단속하고 있다. 최근 선전에서 하계 유니버시아드 행사가 개최되면서 화창베이 시장에 대대적인 단속이 진행됐다.

    샨자이폰 제조업체와 유통상 처벌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샨자이 제품이 적발되면 물품을 압수하고 소액의 벌금을 부과했지만 지금은 가게를 접어야 할 정도다. 

    샨자이폰 취급상인 루섬상 씨는 “최근 화창베이 시장에서 7개 매장을 보유한 상인이 정부 단속에 적발돼 아예 사업을 접었다”면서 “과거에는 샨자이폰을 팔아 부자가 된 사람도 있었지만, 지금은 현상 유지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샨자이폰은 유명 휴대폰을 흉내내 만든 제품과 이름 없는 저가 제품을 포함한 개념으로 연간 4억대 시장 규모로 추산된다. 화창베이는 중국 최대의 샨자이폰 유통 시장으로 연간 2억대가량이 팔린다. 그러나 지금은 샨자이폰 시장 규모조차 추측하기 힘든 상황이다. 정부가 언론의 샨자이폰 보도를 금지하면서 샨자이폰 시장 규모를 추정하던 기사들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현지 유통상들은 물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중국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눈을 뜬 것도 샨자이폰 시장 침체 이유다. 최근 한 여대생이 아이폰을 갖기 위해 성매매에 나선 것이 사회적인 문제가 될 정도로 스마트폰은 인기다.

    OPPO·지오니 등 중국 브랜드 휴대폰 업체는 1만~1만5000위안(20만~30만원)대 저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해 샨자이폰 고객층을 흡수하고 있다. 

    화창베이 시장에서 만난 중국 여대생 진샤우춘 씨는 “과거에는 여러 개의 샨자이폰을 바꿔 쓰는 중국인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를 들고 다니는 게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뉴스의 눈>
    샨자이폰 제조업체들은 저가 브랜드폰을 만들거나 로컬 휴대폰 임가공 업체로 전환하는 추세다. 아예 다른 품목으로 업종 전환하는 사례도 있다. 서부 내륙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품목인 셋톱박스·CCTV·전화 등이 인기다. 

    샨자이폰 시장이 위축되면서 관련 부품 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특히 샨자이폰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를 주로 판매해온 미디어텍은 최근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에 ZTE·화웨이 등 중국 휴대폰 업체는 스마트폰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급성장하고 있다. ZTE는 모토로라, 소니에릭슨을 제치고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4위의 휴대폰 업체로 부상했다. 

    중국 내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면서 한국산 부품과 장비에 관심을 보이는 중국 업체들이 늘고 있다. 

    반도체 기판용 3D 검사장비 업체인 고영테크의 고광일 사장은 “굉장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중국 업체들이 장비를 많이 구입하고 있다”면서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선전에 사무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댓글 0 ...

http://ielab.hanyang.ac.kr/870
  Today 0, Yesterday 0, Total 93
33 기술 나준석 0 65822 2011.09.23
32 기술 안재성 0 67178 2011.09.22
31 기술 안재성 0 41392 2011.09.16
30 기술 심준보 0 58975 2011.09.16
29 유익 금낙현 0 24274 2011.09.15
경제 Minseok Shin 0 22075 2011.09.07
27 경제 Minseok Shin 0 21732 2011.09.07
26 경제 Minseok Shin 0 21963 2011.09.07
25 기술 Minseok Shin 0 62094 2011.09.06
24 문화 송준용 0 20854 2011.08.31
23 기술 심준보 1 49567 2011.08.29
22 기술 송창우 0 58084 2011.08.23
21 유익 금낙현 0 22904 2011.08.14
20 기술 심준보 0 73958 2011.08.13
19 기술 Minseok Shin 0 79531 2011.08.13
18 기술 Minseok Shin 1 79898 2011.08.13
17 유익 심준보 0 27299 2011.08.06
16 기술 심준보 0 79971 2011.08.06
15 유익 심준보 0 48633 2011.07.30
14 유익 금낙현 0 24074 2011.07.27
태그